전자와 정공(Electron과 Hole)
Valence Band에서 Conduction Band로 전자가 이동한다는 것은 Valence Band에 정공(hole)이 발생하는 것과 같다.
즉, 전자가 움직인다면 정공은 전자의 역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과 같다.
우리는 왜 전자 뿐만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입자인 Hole의 개념을 사용할까?
우리가 Hole을 사용하는 이유는, Electron이 많은 상황에서 쉽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비교적 electron이 많은 Valence Band에서는 hole을 electron이 적은 Conduction Band에서는 Hole을 count하는 것이 편할 때가 많다.
이처럼 정공과 전자의 관련성이 높은 것처럼, 전자와 정공의 유효질량도 깊은 관계가 있다.
Entropy, Entalpy, Free energy
자연계는 항상 free energy를 낮추는 방향으로 향한다. 즉, A의 상태보다 B의 상태가 free energy가 낮다면 B의 상태로 변화하려고 한다.
이에 관한 식은 다음과 같다.
$$ G= H-TS $$
i) T = 0 K일 때
$ G= H-TS $ 에서 TS는 0이 된다.
즉, $G=H$가 되고, Entropy는 경우의 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경우의 수가 0이 된다.
ii) T > 0 K 일 때
E를 가하면, 박스안 점(집 안의 Electron)이 열역학적 반응으로 올라가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법칙들을 Fermi - Dirac 분포를 이용하여 설명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1) Density of State( 상태 밀도 )
= 어떤 특정 Energy에 따른 집의 개수
2) 특정 Energy에서 전자가 집을 채울 확률
= 그 energy에서 집에 거주하는 electron의 개수
를 주로 설명하게 된다.
이러한, 페르미 - 디렉 분포의 식은 다음과 같다.
$$ \frac{1}{1+exp\frac{E-E_f}{kT}} $$
$$ {Density of State ( 상태 밀도 )} * {Fermi - Dirac 분포} = { electron concentration( 전자의 농도) } $$
가 된다.
즉,
$$ f_F(E)= \frac{1}{exp(\frac{E-E_F}{k_BT + 1})}=\frac{N(E)}{D(E)}$$
이 된다.
위의 식을 통해,
1) 온도가 높아지면 Energy가 높아진다.
2) Energy가 높아지면 전자가 있을 확률이 Exp하게 감소한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Fermi-Dirac Static
페르미 디렉 분포의 그래프를 보게 되면, 온도가 점차 올라갈 수록 그래프가 $E_f$을 기준으로 대칭을 유지하며 빈 부분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E_f$ 지점에서의 확률이 0.5로 항상 일정하며, 이 지점은 E의 이동 예측 수단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페르미 디렉 분포가 중요한 이유는 0.5 라는 확률값이 아닌 $E_f$ 를 통해 Energy의 비교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Reference Point로서 굉장히 중요한 개념이다.
이 그래프를 잘 보면, 모순을 발견할 수 있다.
Band Gap에서의 전자의 존재 확률은 0인데, 왜 $E_f$는 0.5일까?
그 이유는 $E_f$ 지점에서의 집(=상태밀도)가 0이기 때문에, $E_f$값이 집의 개수와 관계가 없는 수치 이므로 가능한 일인 것이다. 또한, $E_f$는 집의 개수와 관련이 없고, 오로지 Energy에 의해서만 결정이 되며 그래프의 Shape은 T값에 의해서만 결정이 된다.
정리해보자면
$E_f$ 는 'Energy'와 관련된 것 (상태밀도 X) 이고,
그래프의 Shape는 Temperature와 관련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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